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지난 6. 18(화) 간병비 및 취업지원비 및 지난 연말부터 피해자지원에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구호기관 월드비전의 청소년 피해자 지원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심의에는 전혀 알지 못하는 가해자로부터 공용화장실 앞에서 머리부위를 심하게 가격당해 뇌손상을 당한 딱한 사정의 묻지마 범죄 피해자에 대한 간병비 등과 자활을 위한 취업지원비 그리고 아동청소년법위반 및 가정폭력에 의한 청소년 피해자들에 대한 월드비전 후원금 지원 심의가 있었습니다.
 
이날 심의를 통해 간병비 12,725,000원(5명), 취업지원 5,672,000원(2명), 월드비전 치료비 5,882,400원(2명), 월드비전에서 제공하는 범죄피해 청소년가정 반찬배달 11,000,000원(11명) 지원이 결정되었습니다.
 
연합회에서는 생활환경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범죄피해로 인해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가정과 범죄피해 청소년에 대한 긴급위기지원을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